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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꿀팁, 유용한 정부정책

양치질 팩트체크! 나에게 맞는 칫솔 고르기

by Lium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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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리움입니다~
 오늘은 올바른 양치법과 나에게 맞는 칫솔을 고르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333법칙을 들어보셨나요? 하루 3번, 3분 이상, 식후 3분 이내를 권장하는 양치법인데요.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이 법칙이 오히려 악효과가 있을 수도 있답니다!
 
지금부터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상식과 어떻게 바꿔야 할지 말씀드리겠습니다><

 

❌ 잘못된 양치 상식 1: 식후 3분 이내 반드시 좋을까?

 

만약 탄산, 에너지 음료, 오렌지 주스 등과 같은 산성음료를 마셨다면 3분 이내는 피해야 합니다.
이러한 음료를 마시고 바로 양치를 할 경우 산성으로 인해 오히려 치아에 손상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침이 자정 기능을 하기 때문에 이럴 경우 30분~1시간 후에 양치를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잘못된 양치 상식 2: 하루 3번?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총 3번을 하는 것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으셨죠?
하지만 낮에는 바로 양치질을 하지 않아도 침이 자정 기능을 하기 때문에 세균 증식이 활발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잠을 잘 때는 침이 흐르지 않아 치아에서 세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기상 직후에 양치질을 반드시 해주세요!
 

❌ 잘못된 양치 상식 3: 식사 직후 이쑤시개 사용

 

외식을 할 때는 식사 후에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게 어렵죠.
많은 식당에서는 이를 위해 이쑤시개를 계산대 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쑤시개는 잇몸에 손상이 가기 때문에 치실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잘못된 양치 상식 4: 칫솔에 물 묻히는 것

 

양치 전 세정을 위해 칫솔을 물로 닦는 분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물을 묻히지 않고 바로 치약을 짜는 것을 추드립니다.
 
그 이유는 치약에 물이 닿을 경우 충치를 예방하는 성분이 희석되어 세정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치아 광택을 유지하는 연마제라는 성분의 농도가 낮아져서 양치 효과가 떨어진답니다!
 

❌ 잘못된 양치 상식 5: 화장실에 칫솔 보관

 

대부분의 분들이 화장실에 칫솔을 보관하고 계시죠.
이 글을 읽으셨다면 앞으로는 햇볕과 통풍이 잘 드는 곳에 보관하거나 칫솔 살균기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화장실은 습도가 높아서 세균이 많이 번식하며, 변기 물을 내릴 때도 세균이 공기 중에 퍼지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부득이하게 화장실에 보관해야 한다면 양치 전 30초 정도 뜨거운 물에 헹궈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제부터는 올바른 양치법과 칫솔을 선택하는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올바른 양치질 방법

양치질은 2~3분 내로 완료해 주시고 헹굴 때는 최소 7번 이상 충분히 헹궈주세요.
또한, 이를 닦을 때는 한 위치에서 최소 10번씩 원을 그리면서 칫솔질을 해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치간 칫솔이나 치실을 사용해서 꼼꼼하게 마무리해 주세요~
 

✔️ 나에게 맞는 칫솔 고르기

올바른 양치질만큼 중요한 것은 나의 치아와 잇몸 상태에 맞는 칫솔을 고르는 것입니다!
 
먼저 칫솔모 크기를 선택하는 기준을 말씀드릴게요.
칫솔모는 손가락 한마디 정도 사이즈를 추천드리고 칫솔 머리는 뭉툭한 것보다는 날렵한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치아 사이를 더 꼼꼼하게 칫솔질할 수 있답니다!
 
다음은 칫솔모 강도는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요?
칫솔모는 부드러운 것이 있고 단단한 것이 있는데요~
잇몸이 약하신 분은 부드러운 칫솔모를 추천드리고 치아 사이가 넓다면 단단한 칫솔모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칫솔은 2개월마다 교체하시는 것이 좋고 칫솔모가 상했다면 바로 바꿔주셔야 합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나에게 맞는 칫솔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혹시 기존에 잘못 알고 계신 상식이 있었다면 이번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올바른 양치질로 모두 건강한 치아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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