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맛집] 세종 연서면: 브런치가 맛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사계공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종과 청주 근교에 있는 브런치가 유명한 카페 "사계공존"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야외와 실내 공간이 넓어서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정말 좋은 카페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카페 위치와 메뉴 소개, 후기까지 말씀드릴게요!
 

사계공존 위치와 주차정보

사계공존은 세종 연서면 부국길 8-63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종과 청주 근교 카페로 주말에 가족, 친구, 연인과 드라이브 겸 추천합니다!

 
카페 가는 길이 구불구불한 골목길이고 버스가 거의 다니지 않아 대중교통으로는 조금 오기 힘들 것 같더라고요.
혹시 방문하신다면 자차나 택시로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차는 사계공존 바로 앞에 약 2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터가 있습니다. 저는 주말 12시쯤 방문했는데 주차 공간이 부족하지는 않더라고요.
 

사계공존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로 화~일요일까지 영업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0시 30분에 오픈하여 18시까지로 브런치를 즐기거나 식후 음료와 디저트를 드실 때 방문하기 좋더라고요.
 
17시 30분이 라스트오더이니 시간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카페 내부 소개

사계공존은 실내 공간도 넓고 야외 공간도 별도로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카페가 넓어서 좋았답니다.

실내

먼저 실내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래 사진처럼 카운터를 사이에 두고 왼쪽과 오른쪽 공간이 있습니다.

 
카운터를 사이에 두고 오른쪽 공간은 좌석으로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왼쪽 공간은 2~4인석 테이블이 약 10개 정도 있으며,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많이 앉는 것 같았습니다.  

 
카페가 깨끗하고 중간에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많아서 포근하고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야외

야외에는 햇볕 방지를 위해 천이 쳐서 있고 테이블은 2인석으로 약 8개 정도 있었습니다.

 
야외는 실내보다 조용해서 좋았고 요즘같이 선선한 날씨에는 딱이더라고요!

사계공존 메뉴와 가격 소개

다음은 사계공존의 메뉴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브런치가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디저트 종류도 정말 많더라고요!
음료, 디저트, 브런치 순서대로 메뉴와 가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음료

음료는 커피류, 핸드드립, 라테류, 에이드&주스, 티가 있습니다. 가격은 약 6천 원대가 평균이네요! 

디저트

디저트는 소금빵, 크루아상, 휘낭시에, 크로플, 마늘바게트 등으로 다양합니다.
참고로 영수증 리뷰이벤트를 하면 휘낭시에를 무료로 준다고 하니 참여해 보세요!

 
요즘 핫한 스모어 쿠키도 말차, 초코, 로투스 맛으로 다양하고 사계공존 시그니처인 아메리칸 쿠키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브런치

사계공존의 대표 메뉴인 브런치도 말씀드리겠습니다.
플레이트, 피자, 파스타, 샌드위치, 샐러드, 떡볶이, 수프 등이 있으며, 세트 메뉴로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브런치 인기 메뉴로는 사계공존 플레이트, 연어 오픈 샌드위치, 잠봉뵈르, 투움바 파스타인 것 같아요.
제가 방문했을 때도 사람들이 4개 중에서 많이 주문하시더라고요!
 

브런치 후기

마지막으로 제가 주문한 브런치 후기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잠봉뵈르, 투움바 파스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답니다.

 
먼저 잠봉뵈르는 버터와 햄 사이에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조합한 소스가 발려 있습니다. 소스가 정말 독특하고 맛있었어요.
빵은 치아바타인 것 같았는데 조금 질긴 질감이었답니다. 하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투움바 파스타는 꾸덕한 소스에 베이컨, 버섯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웃백만큼의 퀄리티는 아니지만 고소하고 짭짤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쓴 맛이 강한 원두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소한 맛을 더 선호해서 조금 아쉬웠던 메뉴입니다.
 
디저트로 마늘바게트를 먹었는데 바삭하고 마늘향이 진해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날은 점심으로 갔는데 다음에 식후에 방문한다면 휘낭시에나 쿠키도 꼭 먹어보려고요!
 
여러분 지금까지 세종 연서면에 있는 브런치 맛집, 사계공존 리뷰였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음식을 주문하고 나오는 데 까지 30분 정도 소요되더라고요. 하지만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셔서 다음번에 재방문하고 싶은 카페랍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평일에 브런치를 즐기러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