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케 맛집] 건강한 식단을 원한다면! 슬로우캘리 가격, 칼로리, 영양성분, 메뉴 추천과 후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리움입니다.
추석 연휴부터 한글날까지 휴일이 길어서 여행도 다니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셨을 것 같아요.
 
저도 연휴에 기름진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어서 이번 주는 건강한 식단을 먹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포스팅은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을 즐길 수 있는 "슬로우캘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슬로우캘리 포케 종류와 칼로리/영앙성분 소개, 추천 메뉴까지 말씀드릴게요! 
 

슬로우캘리 메뉴와 가격

먼저 슬로우캘리는 포케, 보울, 그릴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메뉴는 포케랍니다.
 
포케는 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채소를 주 재료로 하여 소스를 비벼서 먹는 하와이 전통음식이라고 해요.
슬로우캘리에 가신다면 포케를 주문하실 때, 현미밥/메밀면/샐러드 3개 옵션 중에서 고르실 수 있답니다.
 
다이어트가 목적이신 분들이라면 소스를 줄이고 샐러드 옵션을 선택하셔서 식단을 구성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은 만원 대 초반이며, 샐러드가 정말 신선하고 재료도 푸짐해서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슬로우캘리 칼로리와 영양성분

다음으로 여러분들께서 정말로 궁금해하실 메뉴별 칼로리와 영양성분도 준비해 보았습니다.

연어 포케

먼저 연어포케는 드레싱 종류에 따라 오리엔탈 소스, 와사비렌치, 매콤한 소스 중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3가지 모두 먹어보았는데 클래식 연어 포케가 재료와도 잘 어우러지고 간도 세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칼로리는 모두 현미밥을 옵션으로 선택했을 때의 숫자이고 클래식 연어포케 581kcal, 와사비렌치 연어포케 772kcal, 스파이시 연어포케가 605kcal입니다.

참치 포케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포케는 참치입니다. 연어 특유의 기름진 맛을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참치 포케도 많이 찾으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참치 포케는 솔트 앤 페퍼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참치 특유의 비릿한 맛이 짭짤한 솔트 앤 페퍼가 잡아주는 맛이었습니다.

 
칼로리는 클래식 참치포케 543kcal, 솔트 앤 페퍼 참치포케 605kcal, 스파이시 참치포케가 569kcal입니다.

문어/두부/버섯 포케

해산물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두부포케와 트러플 버섯 포케도 있습니다.
 
저는 오리엔탈 두부 포케를 먹어보았는데 확실히 연어나 참치보다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클린한 식단을 원하신다면 두 가지 중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칼로리는 라임폰즈 문어포케 486kcal, 오리엔탈 두부포케 551kcal, 트러플버섯 포케가 464.6kcal입니다.

보울

앞서 말씀드렸던 포케는 토마토, 양파, 완두콩, 날치알, 해산물이 들어간다면 보울은 고기와 파프리가가 들어간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건강한 식단을 먹고 싶지만 고기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분들이 만족하실 메뉴라고 생각해요. 저는 블랙페퍼 치킨 보울을 먹어봤는데 간도 짭짤하고 양도 정말 많더라고요.   

 
칼로리는 블랙페퍼 치킨 보울 911kcal, 부채살 스테이크 보울 647kcal입니다.

그릴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메뉴는 그릴류입니다. 갈릭과 연어 구이에 후추와 파슬리를 뿌렸고 밥도 포케의 2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칼로리는 하와이안 갈릭 쉬림프 896kcal, 프리미엄 연어 스테이크 1,090kcal입니다.
 

슬로우캘리 메뉴추천과 후기

제가 가장 추천드리는 메뉴는 왼쪽 사진인 클래식 연어 포케입니다.

채소도 정말 신선하고 연어와 날치알, 양파 후레이크의 조합이 무엇보다 좋더라고요. 클래식 소스도 연어와 잘 어우러져서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는 맛이랍니다!

 
오른쪽 메뉴는 블랙페퍼 치킨 보울이에요. 확실히 포케와 비교했을 때 구성이 다르죠?
그냥 양념된 고기와 함께 파프리카와, 샐러드, 브로콜리를 곁들일 수 있어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이랍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맛있고 건강한 식단을 즐길 수 있는 포케 맛집, "슬로우캘리" 리뷰였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도 맛있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